이야기와 클래식 연주 및 음악을 동시에 듣는 음악 동화 시간입니다.

이야기와 함께 선곡된 음악은 주인공의 감정을 나타내기도 하고, 배경을 묘사하기도, 때로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공간에 음악이 가득 차면 그 곳은 바로 이야기 속의 현장이 되고 아이들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이렇듯 음악은 이야기를 품는, 마법 같은 힘이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 만날 음악 동화는, 선생님이 직접 쓴 '엘리제의 뮤직 박스'라는 책이에요.

엘리제는 마메미모무 숲을 찾기 위한 여행 길 위에서 딱따구리, 친절한 꽃, 탐정 다람쥐 등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나뭇잎 배를 타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이별을 할 시간이 다가오자 엘리제는 좋아하는 것과 영원히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고백하게 되는데요...

엘리제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을 음악으로도 함께 감상하며, 우리 모두 엘리제가 되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요 :)

** '엘리제의 뮤직박스' 수업은 5-7세 와 8-11세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이 페이지의 수업은 8-11세 아이들을 위한 수업입니다.

수강 신청 연령을 확인하신 후 수업을 신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