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그 - 늘봄학교 확대, AI 교과서 도입

6월 교육 뉴스 지금 확인해 보세요!

학부모님들을 위해 늘봄학교 , AI 교과서 도입, 미래 교육 대책 회의 등
최신 교육 이슈들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2023년 6월 교육 뉴스 요약 ✅

늘봄학교 확대, 늘봄교사 신설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 AI 교과서 도입
미래 교육 대책 회의 – 국가 교육 위원회 토론회

늘봄 학교 확대, 늘봄 교사 도입

1. 기존 늘봄학교 시범 운영 현황

초등학생 아이가 있는 학부모님이라면 초등 돌봄교실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 돌봄을 책임지는 늘봄학교 가 시범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아침, 저녁 모두의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는 방식으로시범학교로 선정된 200여 곳의 늘봄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초등 돌봄교실 , 늘봄학교 대기 해소 추진

정부가 초등 돌봄교실을 대폭 늘려, 몇 천명에 달하는 대기를 해소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초, 초등 돌봄교실 을 신청했으나, 탈락한 아이들은 약 1만 5천 명 정도라고 해요.
계속해서 돌봄교실을 늘려 대기자를 많이 줄였지만, 여전히 대기 수요가 상당한데요.

올해 안에 대기를 모두 해소하겠다는 목표로 돌봄 공간과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늘봄학교 를 100곳 더 늘리고, 대학, 지자체와 협력해 방과 후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개선하겠다고 하는데요. 대기가 없는 지역을 우선하여 단계적으로 돌봄 교실 신청 가능 자격을 확대한다고 해요.

현재 지원 가능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등에서 다자녀 가정과 다문화 가정까지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늘봄학교 인력 부족, 늘봄 교사 도입

또한,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운영 인력이 부족하다는 부분이 꾸준히 문제 제기 되어 왔습니다. 돌봄이 학교에서 진행되는 만큼 교사 인력을 늘봄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있는데요. 교육부가 대책으로 ‘늘봄학교 지원센터’ 도입을 밝혔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그에 따라 정부에서 올해 하반기 ‘늘봄학교 지원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돌봄 업무를 전담하는 늘봄 교사를 도입,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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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교육 – AI 교과서 도입

교육부는 지난 2월 내놓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에서 2025년부터 AI 교과서를 도입하여 아이 수준별 진단과 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지난 5월 11일 목요일, 교육부는 그에 대한 교육 현장에서의 사전 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시범적으로 AI 교과서를 도입할 교육청과 교육청별 디지털 선도학교 규모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전국 300개 학교에서 AI 교과서를 이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해요. 교육부의 디지털 교과서가 아직 개발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범 도입에서는 민간 업체에서 개발한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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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대책 회의 – 국가 교육 위원회 토론회

지난 5월 17일 10년 단위 중장기 교육 계획을 만드는 국가교육위원회가 미래 교육 방향을 잡는 첫 토론회를 가졌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들을 진단해 보고,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1. 가장 먼저 버려야 할 부분 – 수학능력시험

먼저, 우리 교육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버려야 할 부분으로 학생들을 줄 세우는 수학능력시험을 언급했습니다.
변별력을 주기 위해 초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한정된 시간 안에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현재의 평가 방식의 문제를 제기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술형/논술형 시험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 대학 전공 간 경계 없애야

한계 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키워내려면, 대학이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미국의 하버드, 스탠퍼드 대학처럼 전공 간 경계를 없애고, 학생들이 입학 후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3. 인문학 교육 강조

또한, 전문가들은 과학 기술이 강조되는 이 시점에서도 인문학 교육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지니어라도 사회, 인간에 대한 통찰 등을 가지고 있어야 기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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