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그 - 디지털 리터러시, 아이의 스마트폰 속 세상은?

디지털 리터러시, 이젠 문해력과 함께 챙겨야 할 때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최근 문해력에 관한 교육 자료들이 많이 제공되며 많은 부모님들 또한 문해력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쌓아야 하는 문해력의 핵심은 바로 꾸준한 독서와 아이의 자발적인 학습 습관 만들기였는데요,

이를 위해 아이의 스마트 기기를 멀리 치워버리신 부모님들, 분명히 있으실 거예요.

아이가 스마트 기기와 멀리하고 책과 도서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람… 꾸그도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하게 됐을 경우 많은 부작용이 따르는 것은 물론,

스마트 기기 내에서도 유익한 내용이 정말 많은데요!

부모님들, 아이의 스마트 기기 속 세상을 들여다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마트 기기와 무조건 멀리하는 것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생성되는 문해력과 더불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생성되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이가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르려면 올바르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야 합니다.

여기서 흔하게 부모님들이 하시는 착각! 꾸그가 정리해 드릴게요.

첫째, 우선 아이의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강제로 아이에게 스마트 기기를 빼앗아버린다면, 아이는 당연히 학습이 의무적이고 하기싫은 과제로 느껴질 수밖에 없겠죠.

아이가 스마트 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무조건 멀리 하는 것은 피해주세요.

둘째, 디지털 시대엔 문해력과 더불어 디지털 리터러시도 챙겨야 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스마트폰에 있는 정보를 얼마나 똑똑하게 뽑아낼 수 있는지,

새로운 정보에 대해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고 습득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뜻합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디지털 시대에서, 적응력을 키우려면 스마트폰과 무조건 멀리해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이젠 아셨죠?

요즘 같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아이가 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길러야 하는지 이제 다 아셨죠?

그렇다면 어떻게 기를까요? 꾸그와 함께 알아봅시다.

평소에 무조건 금지시켰던 아이의 스마트폰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세요.

물론 아이의 스마트폰 안에는 아이 혼자만 알고 싶은 개인적인 정보나, 친구들과 나눴던 대화 등..

부모님께 쉽게 공개하기 어려운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아이의 스마트폰을 빼앗아서 보라는 게 아닙니다.

매일 아침 아이에게 유용한 글의 링크를 메신저로 보내준다거나,

아이가 사용하면 좋을 어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서서히 아이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위의 방법으로 어느 정도 아이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와 친숙해질 기회를 주셨다면,

이제 아이의 습관을 길러야 할 차례입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게 된 아이들은 자칫 잘못하면 미디어 세상과 현실을 혼동하거나, 구분을 명확하게 짓기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구분선을 확실하게 긋되 아이가 자유롭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잠에 들거나,

과도한 소셜 네트워킹에 빠지거나, 사진을 과도하게 많이 남긴다거나 하는 행동들은 똑똑하게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겠죠?

일상 생활 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서 아이가 스마트 미디어 세상에 빠져 허우덕거리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정보를 취사선택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스마트 미디어와의 적당한 거리를 두며 최상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되겠죠?

디지털 시대에 따른 문해력, 디지털 리터러시, 아이와 함께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