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당하시는 부모님들은
작년 말쯤 취학 통지서 받고서
‘드디어 우리 아이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가슴 뭉클하신 경험들 하셨을 거예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할 일들이 참 많을 텐데요,
아이 부모로서 추천하는 일 4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학교에 기대감을 갖게 하기
“학교 가는데, ~도 못 해?” 같은 말은
아이에게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줄 수 있어요.
학교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줍시다.
부모의 재미있었던 학창시절 일화 등을
아이에게 말해보세요.
아이가 학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될 거예요.
2. 작은 성공도 칭찬하고 응원하기
혼자 책 읽기, 혼자 수저 놓기, 혼자 양치하기 등
학교에서 혼자 해야 하는 생활 활동들을
집에서부터 미리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해냈을 때, 칭찬해주세요!
반복적인 칭찬은 자녀의 행동 강화에 도움됩니다.
3. 등하교길 같이 걷기
아이가 등하교길에 익숙해지도록
낮 시간대에 같이 등하교길을 걸어보세요.
Tip) 같은 도로라도 낮과 밤에 차이가 크니 낮에 걸어주세요!
등하교길을 걸으면서 중요한 건물이나 표지판을 알려주세요.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가야 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과
가면 안 되는 곳도 충분히 설명해주세요!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으로,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등이 위촉되어 있어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집은 안전 Dream 홈페이지에서
[안전지킴이집 찾기 – 지역명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요.
등교 전에 미리 찾아서 아이에게 알려주기 바라요!
4. 돌봄서비스 이용하기
사정상 아이의 하교 시간에 함께하지 못할 경우,
돌봄서비스를 신청해 보세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맞춤형 서비스] – [원스톱 서비스] – [온종일 돌봄]에서
우리 지역 돌봄 시설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함께돌봄,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등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이가 하교 후 또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선생님이 하교 사항을 세심하게 챙겨주세요.
지역마다 돌봄 프로그램 내용이 상이하니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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