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로 시작하는 글쓰기

화려한 영상과 짧은 글이 익숙한 아이들.

학교에선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서술형 평가가 늘어나며, 글쓰기가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시 가운데 가장 좋은 시는 동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시는 교육적이면서 예술적인 문학 장르입니다.

이 수업은 동시 작가 선생님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되며, 아이의 마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직접 ‘시’로 표현해 보는 시간입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친구조차 한편의 동시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며

정서적인 안정도 얻을 수 있답니다.

아이의 마음이 글이 되는 시간

선생님께서 준비한 동시를 낭독한 후, 질문 속에서 글감을 찾고, 어린이 작가가 되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동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선정한 동시를 함께 낭독합니다.

• 선생님의 질문에 답하고, 서로 의견을 경청합니다.

• 오늘 나눈 주제에 대해 '나만의 동시'를 씁니다.

동시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읽기 연습과 글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경청의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편의 동시를 아이 스스로 완성하면서, 글쓰기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마법 같은, 진짜 놀라운 수업

동시 작가이신 강희진 선생님의 공감과 따뜻한 지도가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줍니다. 아이들의 숨겨진 보물 같은 마음속 이야기를 시로 펼쳐내는 마법 같은 수업이랍니다.

동시 한 편에 펼쳐진 내 마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 친구도

글쓰기를 싫어하는 친구도

시를 전혀 모르는 친구도

모두 완성하는 나만의 동시 한 편.

동시는, 글쓰기는 어렵지 않고

아이의 생각과 느낌이라는 걸 알게 되며

글쓰기의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D

(드로잉 이벤트)

수업 후, 아이가 쓴 동시를 후기에 남겨 주시면 정성껏 드로잉 해서 피드백으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동시 드로잉은 핸드폰 배경 화면이나 sns 피드, 사진으로 인화해서 아이의 작품을 오래도록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 완성된 드로잉은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