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글쓰기 여행을 떠날, 동시작가 희진입니다~ : D
학교 입학과 함께 시작되는 초등 글쓰기. 아이들에게 책과 글이라는 좋은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은데, 어른들도 어려운 글쓰기.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요?
혹시, 아이들이 어릴 때 했던 말 기억하세요?
생각지도 못한 따뜻하고 호기심 가득했던 말들.
아이가 어릴 때, 화단을 보며.
“엄마, 초록 잎은 꽃을 좋아하나 봐. 항상 옆에 있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의 말이 시처럼 들려, 동시로 남겨두었습니다.
<옆에 있잖아>
- 엄마, 초록 잎은 꽃을 좋아하나 봐.
항상 옆에 있어.
- 너도 그래.
꿈속에서도 넌 엄마 옆에 있어.
어린 시절 소중한 말을 기록해 주고 싶어 시작한 꾸그 수업. 아이들이 세상에 던지는 질문과 생각을 만날 수 있는 ‘글쓰기 여행’ 떠나 보는 거 어떠세요?
이력 사항
서울시 마을 스토리텔링 최우수작
신사임당 예능대회 아동문학 차상
중랑 사이버 신춘문예 장려상
아동문예 동시 작가 등단
독서 지도사, 동화 작가 지도사
<책 만들기> 학교, 도서관 강의
꾸그에서 327번 수업을 진행했어요. 선생님은 꾸그와 2021년 11월 10일 부터 함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