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연령이 아닌 친구들은 수업 신청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질문과 토론을 통해 기억되는 역사

여러분은 '역사'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어렵다. 외울 것이 많다.

사람도 연도도 사건도 너무 많고 복잡하다…

아마 지나간 일들이고

내가 시험 보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해

막연하고 답답할 거예요.

하지만 질문과 토론을 통해 역사가 재미있어진다면?

선생님의 설명을 일방적으로 듣는 수업이 아닌

짝과 함께 대화 나누고 토론하는 수업에서,

내가 알게 된 내용을 친구에게 설명하다 보면

어느새 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역사 이야기.

지루하게 느껴지는 역사가

질문하고 대화하는 하브루타를 통해

흥미진진한 역사로 기억되게 될 거예요.

‘짝 대화’와 ‘단군신화’로 깨우치는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화인 단군신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와 호랑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내가 과연 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호랑이여도 뛰쳐나왔을까?’

단편적인 이야기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주인공이 되어 나의 생각을 펼쳐보는 시간.

하브루타의 핵심인 질문과 토론.

짝 대화를 통해 나의 생각을 정리하며

단군신화를 이해하며 기억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단군신화 이야기로

질문을 만들어 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등장인물들을 바라보며,

이야기 안에 숨어 있는 내용들을 찾아보아요.

• 단군 신화를 읽고 질문을 만들며 우리나라의 첫 국가인

  고조선과 단군왕검에 대해 알아봅니다.

• 단군 신화의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찌했을지 생각해 봅니다.

• 짝 토론을 통해 나의 의견을 표현하고 짝의 의견을 들으며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며 역사를 알아갑니다.

선생님은 이런 분이에요

국사 전공자이시자

하브루타 독서토론지도사인 민예은 선생님과 함께

스스로 생각하며 깨우치는 역사 수업을 만나봐요.

토론하고 찾아보며 오래 기억에 남는 위화도 회군

들은 것은 20%,

말한 것은 70%,

행동하면서 말한 것은 90%가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찾아보고 토론하며

단군신화 그리고 고조선에 대해 자연스레 그리고 오래 기억해요.

그런 성취 경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는 재미있다, 더 알고 싶다는 마음까지

살포시 싹틔울 거예요.

유의사항

추천 연령이 아닌 친구들은

수업 신청을 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질문을 직접 만들고 11~13세들과 유연하게

대화 나누기는 해당 연령 친구들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신청하신다면 해당 연령 친구들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