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가 없으면 연습장 한 장 가지고 와도 되요. 선생님이 만든 플래너가 있긴 한데 (첨부자료) 꼭 그 플래너가 아니어도 될 정도로 일반적인 내용들을 점검 할 것이니까요. 결국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같이 하면 되요.
둘째, 그래도 혹시나 선생님 플래너 사용법이 궁금한 친구들은 선생님 유튜브 채널 영상(3분)을 참고하시고 오면 되요. 수업이 짧아 방법을 따로 설명 할 시간이 없거든요.
셋째, 이 수업은 특정학년을 위한 수업이 아니예요.
3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모두 함께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저학년 위주로도, 고학년 위주로도 진행되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넷째, 제대로 된 플래닝 방법을 알고 싶다면 선생님 수업 중 '원데이' 수업 혹은 '각 학년별 습관반' 수업 혹은 '1:1 수업'을 듣고 오시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드려요.
❤ 그럼 왜 이 수업이 중요하죠?
선생님이 한참 플래너를 배우고,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가 좀 플래닝 습관을 만드는 걸 도와 주었으면 좋겠다. 매주 같은 시간에 플래너를 같이 쓰는 친구들이 있다면? 선생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플래너 쓰는 건 화려한 기술, 기교를 부리는 게 아니라 '습관'이기 때문에 멋지게 예쁘게 쓰는 것 보다 매일 같은 시간에 단 1분이라도 점검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만든 20분짜리 수업이에요.
🤔유난히 구독수업에서 생기는 오해 한 가지
선생님은 특정학생만 좋아하지 않아요. 모두 좋아요.
이 수업은 시작과 끝이 따로 있지 않고 계속 이어지며 반복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언제든 들어오고, 나갈 수 있어요.
수업을 하다보면 친구들 이름을 부르면서 발표도 하고,
질문도 하면서 진행하는데, 처음 온 친구들은 간혹
'선생님이 내 이름을 안 부른다'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니에요. 선생님은 최대한 모든 친구들과 같이 하려 하지만, 오히려 처음 왔을 때 과도하게 발표를 시키거나 말을 걸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더 조심하는 편이죠. 만약 선생님이 어떤 학생의 이름을 편하게 자주 불렀다면 이유는 딱 두 가지에요.
'전 부터 오랫동안 수업을 같이 했거나',
'평소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하는 친구' 죠.
선생님도 늘 주의를 기울이겠지만, 우리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수업에 함께 하기를 언제나 바라고 기다리고 있어요.
🤓 이 수업은 저렴하지 않아요.
한 달 동안 수업을 같이 하면
돈 좀 보태서 치킨 두 마리 정도 먹을 수 있을 거예요. 😂
치킨 두 마리를 포기하고,
플래너 습관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보느냐?
아님 돈 좀 보태서 치킨을 사 먹느냐?
이건 여러분 스스로 결정하세요.
선생님이 여러 수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수업이 특히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녹록치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간혹 보면 억지로 떠밀려서 수업에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는 것 같은데, 이 수업은 플래너 사용방법에 관심 있고, 습관을 만들어 보기 원하는 친구들에게만 큰 효과가 있을 거에요.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추천해요
뭐든 꾸준히 쓰는 것이 어려워요.
계획은 늘 짜는데, 계획대로 실천하는 것이 어려워요.
아침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요.
추천하지 않아요
아직 10살이 안되었어요.
수업 전 확인해요
직접 준비해요
1필기도구 (연필, 지우개, 노트)
2출력플래너를 보관할 파일
3(있을 시에만 준비) 학교에서 쓰고있는 주간학습예정표
선생님이 제공해요
11~2학년용
23~4학년용
33~4학년용 가로형
43~4학년용 날개
55~중3 설명
65~중3 월간
75~중3 주간
꼭 확인해주세요
상세페이지 초반부에 자세히 작성
필독
수업 안내
선생님 정보
홍현수
4.8| 121개의 누적 후기
'분명 플래너가 좋은 건 아는데 왜 꾸준히 쓰지 못할까?
난 의지가 약한 걸까?'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플래너 전문가 홍현수 작가! 단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문제없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못 배웠을 뿐입니다.'
우리는 국, 영, 수 선생님은 많이 만났지만, 플래너 선생님은 본 적이 없습니다.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시간관리부터 학습, 공부의욕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은데
막상 쓰려고 하면 3일 이상 꾸준히 쓰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어느 샌가 구석에 박힌
플래너를 볼 때가 많았죠.
'플래너 쓰는 방법이 모두 같을 필요는 없잖아?
다양한 사람만큼 플래너도 다양하게 쓰는 방법이 있는 게 아닐까?'
이것이 고민의 시작이었습니다.
제 강의들은 플래너를 통해 아이들을 관찰하고, 맞춤방법을 제안하여,
'자기주도적 습관'을 키워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학습에만
국한되진 않습니다. 무엇이든 자기 주도적 습관만 갖춘다면 일가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부만 잘하는 아이'보단 '공부도 잘 하는 아이'를 지향합니다.
최근 아이를 더 체계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MBTI와 에니어그램 검사자격을 취득했고요
전문성을 더 높이고자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연구도 진행 중입니다.
플래너는 초등학교 때부터 여유 있게 습관화 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나중에 급하게
쓰려고 하면 더 안 되거든요. 특히 수능 앞두고 플래너를 많이 쓰고자 하지만 대부분 제대로 못 쓰더라고요. 마음이 급하니까.
그래서 습관화가 관건이었습니다.
'잘 쓰냐, 이쁘게 쓰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썼냐, 안 썼냐'가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하는 코치의 자세로서, 열정과 진심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시간관리를 위해 플래너를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조금 고민이였습니다, 홍현수 선생님 에게 아이가 수업을 듣고 난 후, 플래너는 어려운 게 아니구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잠이 많은 아이인데도, 수업시간은 꼭 참여하려 노력할 만큼, 또 친근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대화하고, 자세히 알려주시면서 수업하시더라구요. 더군다나 땡큐노트, 일상에 대한 감사도 이름도 생각도 너무 좋습니다. 플래너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 또는 조금 더 익숙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12세
5점
집에서 플래너를 작성 하고는 했지만
아직 저학년이라 엄마나 아빠의 주도하에 하다
3학년이되고 슬슬 자기주도를 준비 시키려고
신청하게 되었어요.
아침 시간 활용해서 더욱 좋구요.
아이도 수업이 엄청 재미있고 도움이 된다고
좋아해요 ^^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늘어놓기보다는
어떠한 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배워 나갈지를
알려주고 자기주도 학습으로 끌어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수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벌써 다음 수업때는 이런걸 준비해서 해봐야겠다
생각하내요.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수업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