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북토크와 생각 글쓰기 : 어린 왕자
책은 어떻게 읽어야할까? 글은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이 많은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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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책이나 읽자!
연휴를 맞아 기존 북토크 수업 중
베스트로 <어린 왕자>를 원데이 클래스로 준비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동화 같지만
어른이 되어 읽으면 그 의미가 매번 다르게 느껴지는 명작 중 명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의 의미를 음미해볼 수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독해란, 글씨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씨 속의 상징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줄거리를 파악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의 의미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읽으란 말은 쉽고
누구나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책 읽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사람은 드뭅니다.
책 속에 답이 있다고 하는데...🧐
꼭꼭 숨어있는 것만 같은 그 답을 찾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학교는 한 학기 한 권
북토크는 한 수업 한 권
📙 수업 전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을 스스로 읽습니다.
*수업 중에 책 읽는 시간이 없습니다.
📗 수업 전반부
책의 일부를 소리 내어 읽고
숨겨진 의미를 깊게 이해합니다.
나의 생각을 비트는 문장,
관찰과 묘사가 뛰어난 문장,
문학적 의미가 숨겨진 문장을 찾아
철학과 딜레마 상황을 이해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끊임없는 생각을 유도합니다.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되어요.
📕 수업 후반부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하고 답하며 나만의 글을 완성합니다.
친구들이 쓴 글을 읽으면서,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질문에 답했지만
여러 가지 생각과 대답이 나올 수 있음을 경험합니다.
“제가 아는 것의 한계를 뛰어 넘었어요.”
자기만의 답을 찾기 위해서
아이들은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해요
독서의 진짜 재미는 생각이 확장되는 재미예요.
아이들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재밌고
기존의 생각에서 벗어나서 재밌어해요.
독서를 하면 확신에 찬 선택을 할 수 있어요
터치 한 번이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찾을 수 있는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는
정보를 ‘찾는’ 방법이 아니라
무엇이 중요한 지 구분하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 확신에 찬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소신이 있다는 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아니에요.
다양한 경우의 수를 그려본 거죠.
책 읽고 글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힘들어도 끝까지 읽어내고 글을 쓴 아이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에 빠져들게 하고,
진짜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추천해요
-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학생
-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싶은 학생
-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글로 표현하고 싶은 친구
- 책은 어떻게 읽어야할까? 글은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인 친구
추천하지 않아요
- 추천 연령대에 맞지 않는 친구
수업 전 확인해요
직접 준비해요
- 주차별 도서
- 필기도구
꼭 확인해주세요
사전에 꼭 도서를 읽고 수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수업 안내
저를 소개 한다는 말은 부끄럽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잡다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 그 좋아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진행하는 이 수업이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정말로 이해가 되는지 말입니다. 지금도 그 답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점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족하고 좋아할만한 수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경제,철학,심리, 책이야기,글쓰기등. 공부가 그저 시험보고 좋은 점수 받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수업을 준비하면서 저 역시 모자람을 느끼고 배웁니다. 모든 청소년 소설의 주제가 '성장' 이듯이 제 수업도 그렇기를 바라봅니다.
이력 사항
- (현) 제이티스쿨 대표
- 전직 14년차 초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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