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소개 한다는 말은 부끄럽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잡다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 그 좋아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제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진행하는 이 수업이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정말로 이해가 되는지 말입니다.
지금도 그 답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점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만족하고 좋아할만한 수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경제,철학,심리, 책이야기,글쓰기등.
공부가 그저 시험보고 좋은 점수 받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수업을 준비하면서 저 역시 모자람을 느끼고 배웁니다. 모든 청소년 소설의 주제가 '성장' 이듯이 제 수업도 그렇기를 바라봅니다.
이력 사항
(현) 제이티스쿨 대표
전직 14년차 초등 교사
꾸그에서 3375번 수업을 진행했어요. 선생님은 꾸그와 2021년 7월 17일 부터 함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