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답은 '책' 속에 있다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평균 한 권의 책을 읽습니다.

청소년 소설이든, 고전소설이든

결국 책 속에 윤리,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

모든 것이 담겨 있음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할까

저와 함께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친구들은

분명히 실력이 '늡니다'.

처음엔 문장 한두 줄 쓰는 것도 어려워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흐른 뒤엔 가르치는 저보다 글을 더 잘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이들은 자가발전합니다.

좋은 책과 좋은 질문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3-4학년 북토크 및 인문학 클래스 수강생 에세이 중 (유*연 학생)

세상에 없었던 이상한 수업

영어, 수학, 바이올린, 태권도....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 뭘까?

한 번에 모든 걸 배우게끔 할 순 없을까?

그렇게 지난 겨울, 윈터스쿨 수업이 탄생했고

수업을 하면 할수록 이 수업에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3-4학년 인문학 '먹방은 왜 유행할까?' 수업 피드백 사례

ALL-IN-ONE

수업 초등학생 버전 시작합니다.

하나의 수업으로 인문 철학 예술 영화 시사 모든 학문을 담아보겠습니다.

자체제작 교재로 수업합니다.

매달 커리큘럼 추가 됩니다.

소설의 장면 속에서 딜레마 상황을 발견하여

자신의 입장을 선택하고 논리적인 근거를 찾아 봅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살펴보고,

나의 선택과 비교하며 반박하고 토론하며 글을 완성합니다.

*매 시간 제공되는 워크북 예시

어렵지만 재미있는 공부

저는 '쉽고 재미있는' 공부에 반대합니다.

공부는 머리가 지끈거려야 합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결국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쉽지 않은 수업입니다.

하지만 확신합니다.

매번 머리를 흔드는 질문이 기다립니다.

*윈터스쿨 수강생 조-람 학생 에세이 중